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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모교육

8세 외동아들, 생활습관 교육 잘 되시나요? 곧 입학하는 8세 아들의 어머님들 외동아들 생활습관 교육 잘 되시나요? 특히 아들은 엄마의 잔소리로는 절대적으로 바뀔 수 없다는 것을 책이나 영상을 통해 알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육아에서 이것을 적용하고 유지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안 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것이죠. 어떤 영역에서는 잘 되지만 또 다른 영역은 힘듭니다. 저는 그게 바로 생활습관이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는 절대 효과없다. 아무리 책을 읽고 해도 내가 경험해봐야 아는 법 유치원 끝나면 본인 가방정리하고 손 씻고 잘하는 제 아들이 요즘 들어 잘 안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잔소리하게 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여자이기 때문에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행동보다는, 시각적인 것 보다는 말이 더 울림을 만듭니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아들을 낳는.. 더보기
7세 겨울방학, 아이스링크장에서 정확히 오늘은 방학 3일 차 아침입니다. 밖을 보니 새벽에 또 눈이 내렸네요. 월요일에 다녀온 아이스링크장을 또 가고 싶다고 말한 제 아들과 단둘이 아이스링크장 데이트를 또 하려고 합니다. 모자의 데이트 여러분은 어디에서 하시나요?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 최근 동네에 복합체육센터가 완공이 되면서 인기 초절정이었던 수영장, 아이스링크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수강등록을 하실 분은 새벽부터 등록을 위해 줄을 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소문만 듣고 안 하다가 크리스마스이브날 아이가 축구를 배우러 간 사이 혹시 몰라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다 수강등록을 해야지만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강등록은 등록대로 하고 저처럼 수강등록 안 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탈 수 있.. 더보기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핸드폰이요?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생각해두신 거 있으실까요? 설마 핸드폰은 아니겠죠? 요즘 입학선물로 핸드폰을 의심 없이 사주는 부모가 참 많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핸드폰이 적합한 선물일까요? 입학선물로 핸드폰을 사주신다고요? 자녀와의 싸움 시작됩니다.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쓰는 말 아시죠? 안봐도 비디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들어봤을 문장일 것입니다. 어디를 가건 핸드폰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 누구라 할 것 없이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어디서든 핸드폰을 하는 게 당연하게 된 세상이 와버렸습니다. 당연히 개인의 자유이고, 시대가 바뀌었고 편리한 핸드폰을 안 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생각해봅시다. 특히 초등학교 학부모.. 더보기
8세, 강남 교보문고가기 드디어 크리스마스날 당일인 오늘 하루였습니다. 가족들과 잘 지내셨나요? 외동아들과 지하철을 타고 강남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서점에서 함께 보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과연 제 아들이 책을 고를지 말지 궁금했지만 결국은 4권이나 사서 돌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지하철 타고 강남 교보문고 가기 늘 생각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이가 크면 꼭 강남 교보문고에 손잡고 가는 상상을 했습니다. 드디어 상상이 현실이 된 오늘이었습니다. 집에서 신논현역까지 35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을 바깥이 안 보이는 지하로만 가는 지하철을 왕복으로 타고 가고 올 수 있을까 걱정은 되었습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광교아브뉴프랑에 주차를 해놓고 광교중앙역에서 1회용 어린이 카드.. 더보기
7세, [초딩의 품격] 좋은책 어린이 문고 읽기 시작 손도 서럽고, 발도 시러웠던 크리스마스날 하루 어떠셨나요? 어제부터 시작한 7세 외동아들의 문고책 읽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혼자가 아닌 아빠와 엄마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이었는지 이야기하는 가족시간 추천합니다. 아들의 첫 문고책 [초등학생의 품격]입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아들과 함께 하루 10분 독서시간 [초딩의 품격] 혼자 읽어보기 도전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겨울방학의 프로젝트는 독서입니다.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프로젝트입니다. 제 아들에게 주는 엄마아빠의 선물은 바로 독서입니다. 제 아들의 평생 친구가 되어줄 친구가 바로 독서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습관을 들여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입니다. 돈주고도 살 수없는 그러한 소중한 것.. 더보기
외동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The one thing 외동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the one thing이 있으신가요? 제가 임신했을 당시부터 생각했던 것이 사람은 신체건강, 정신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입니다. 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건강에는 태권도와 축구이며, 정신건강에는 바로 독서입니다. The one thing=신체 운동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생각하기 이전에 정작 나에게 가장 중요한 the one thing을 생각해야합니다. 10년 전, 자기 계발서가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저 또한 많이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아실 겁니다.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게 되면 그 내용이 그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읽을 시점에서는 뭔가 바뀌는 것 같지만 내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그냥 독서하고 끝나고 맙니다. 이게 가장 어렵습니.. 더보기
외동아들 육아, [아들의 뇌] 책을 다시 읽어야 할 시점 엄마표 교육을 하고 있는 어머님들 어떠신가요? 할만하신가요? 아이에게 가르치는 게 아닌 코칭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학습적인 코칭은 전혀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전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의 생각이 절 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어제 하루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 혼자 마음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들의 뇌]를 다시 읽어야 할 시점입니다. 아들의 뇌, 나는 얼마나 알고있나? 외동아들 키울 때 잔소리 참 안 하고 싶습니다. [아들의 뇌]라는 책을 다시 읽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잔소리 얼마큼 하시나요? 제가 유일하게 하는 시간관리입니다. 요즘 아이가 급 성장기인지 예전과 태도가 좀 다릅니다. 능글맞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잘 성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 압니다. 그.. 더보기
와이키즈, 학원보다 더 우수한 아빠표 과학시간 와이키즈 과학학원 들어보셨나요? 특히 외동아들이고 과학에 호기심이 많다면 관심 가는 학원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제 아들이 6세 때 와이키즈 과학학원을 체험하고 난, 우리 부부이 결론은 아빠표 과학시간으로 정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제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와이키즈 과학 학원보다 아빠표 과학시간이 꿀 6세 때 와이키즈 체험하고 내린 결론 외동아들의 핵심 육아는 다름 아닌 아빠입니다. 엄마와는 차원이 다른 남자들의 세계에 엄마는 낄 자리가 없습니다. 그들과 뇌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뇌]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엄마는 해줄 수 없고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과학놀이 및 실험입니다. 6세 때 주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