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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들 육아

외동아들 육아, 119에 2번이나 실려간 나 안녕하세요. 7세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격 급한 얼 전트 알라입니다. 외동아들이라고 육아가 쉬울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엄마의 신체나이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보같이 아이만 돌보느라 제 몸은 뒷전이었던 119에 2번이나 실려갔던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결국엔 제 건강은 저 멀리로 도망가버린 이야기입니다. 1. 엄마의 신체건강, 정신건강 점검해보셨나요? 119에 2번 실러가다. "막내까지 어린이집 보내면 가장 먼저 뭐하고 싶으세요?" 제가 딸만 3명인 다둥이 엄마에게 했던 어제의 말입니다. 5살, 4살, 2살 이렇게 있는 엄마입니다. 늘 피곤해 보입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누가 봐도 독박 육아였습니다. 이 엄마와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 엄마를 통해 과거의 제 모습.. 더보기
7세 아들의 레고 테크닉 반갑습니다. 7세 외동아들을 키우는 얼 전트 알라입니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7년 동안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준 적 없이 이 방식으로 키워봤더니 지금의 제 아이는 어떻게 자라게 되었을까요? 아직 5세 이전 아이라면, 특히 외동이라면 충분히 해볼 만하고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1. 우리 세대에는 엄마 아빠가 핸드폰 보여 주면서 밥 먹였였나요? 핸드폰 대신 세이펜을 줘볼까요? 식당에 가봐도 육아 프로그램을 봐도 밥의 친구가 반찬이 아닌 핸드폰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분명 오은영 박사님도 다른 전문가들도 뇌 발달에 매우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왜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영유아에게 밥을 먹일까요? 솔직히 대부분 엄마 아빠가 밥을 편하게 먹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