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아들 육아에 관심이 상당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접한 '아들의 뇌'라는 책에서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죠. 바로 '테스토스테론'이 아들의 뇌를 결정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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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남성호르몬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태아에서 아들로 결정이 되고, 딸로 결정이 되는 것은 바로 이 테스토스테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요. 즉, 아들이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태아에게 분비가 되고 딸이면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면 어떤한 일이 발생하는가?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면 남자의 신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아들의 뇌를 만드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임신 3개월 때 이미 아들의 뇌, 딸의 뇌가 갖추어진다고 하죠. 이때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만약 이때 충분히 분비가 안되면 아들의 뇌가 형성되기에는 부족하기에 아들의 몸이라고 하더라도 여성성이 강한 딸의 뇌를 가진 아들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겠죠?
손가락 길이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알 수 있다!
'아들의 뇌'라는 책에서 나온 연구 자료를 공유합니다. 나의 뇌가 여성의 뇌인지, 남성의 뇌가 강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간단하게 손가락 길이를 재보는 것이랍니다.
아들의 뇌
태아가 아들이면서 테스토스테론이 분비가 유독 많다면, 검지보다 약지가 길어지고, 테스토스테론이 분비가 보통이라면 검지와 약지의 길이가 같아지거나, 약지보다 검지가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딸의 뇌
태아가 딸이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다면, 검지와 약지의길이가 같아지거나 약지보다 검지가 더 길어집니다. 그와 반대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당하다면 딸이라고 하더라도 아들과 같이 검지보다 약지가 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즉, 아들이지만 검지가 약지보다길고 딸이지만 약지가 검지보다 긴 사람들은 전체 인구 17% 정도 차지고 하고 있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의 큰 특징은 자신의 성별뿐 아니라 반대되는 성별과도 성격적으로 원만하게 지내는 경향이 강하다고 해요. 이 연구 자료는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의 심리학자 존 매닝 박사가 30년간 연구한 자료라고 합니다.
나는 여성의 뇌인가? 아들의 뇌인가?
아들의 뇌라는 책에서 이 부분을 발견하고 너무 신기해서 저희 가족 모두 손가락을 펼쳐서 해보니 신랑은 여성의 뇌를 가지고 있고, 아들은 아들의 뇌, 엄마인 저는 아들의 뇌를 가지고 있더군요?^^ 여러분 가정에서도 재미삼아 해보기실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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