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캠핑] 광교 불멍 카페, 4번이나 왜 갔을까요?

캠핑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캠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광교에서 가까운 불멍카페를 소개할게요. 제 아들이 격하게 좋아해서 글쎄 4번이나 다녀왔어요. 일단 감성 불멍카페이기에 제대로 불멍을 느끼고 싶다면 사운드 오브 캠핑이죠. 먼저 사진 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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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캠핑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 

사운드 오브 캠핑은 실내와 실외로 나눠져 있어요. 실내는 일반적인 카페이고 실외는 불멍카페로 예약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죠^^   

불멍 카페 실내에도 모든 소품이 다 감성 캠핑입니다. 따라서 음료를 주문했을 때 스테인리스의 감성캠핑의 컵 있죠? 거기에 줍니다. 아쉽게 이 사진이 없네요.  메뉴 중에서 눈이 띄는 것이 바로 쫀드기, 마시멜로우 부분이죠^^ 이거 진짜 홀릭입니다. 막상 먹다 보면 계속 재주문하고 싶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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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캠핑 

실외의 불멍존을 소개해요. 여기는 예약을 따로 하셔야해요. 네이버로 예약하면 됩니다. 한 자리다 5인까지 예약이 되고 당연히 의자도 5자리로 세팅이 되어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와도 좋은 것이 바로 옆에 트램펄린도 있고 해먹도 있죠^^&nb sp;

사운드 오브 캠핑 자리 예약시 팁  

5번 자리 

자리는 1~8번이 있어요.  4번 갔을 때 8번에 2번, 5번에 2번 앉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쪽을 좋아해서 8번 자리가 가장 좋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사진과 조명을 더 받고 싶다면 5번 자리를 추천해요.  바로 밑에 사진이 5번 자리예요. 

8번 자리 

맨 오른쪽 자리이고, 바로 옆에 트램폴린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오기에는 8번 자리가 가장 좋아 보여요.  

불멍의 꽃! 

불 화력의 수준은? 아주 활활 타오릅니다. 장난아니에요. 32,000원에 5인까지 예약이 되는 금액이고 장작 포함이에요. 이 장작은 갈 때마다 컨디션이 다르더라고요. 이용시간은 1시간 50분인데 충분할 때도 있고 장작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장작만 추가해서 더 했답니다. 아드님이 너무 좋아한 나머지... 돈을 또 썼네요.  

 

이러다 불나는거 아니여? 하지만 아주 꿋꿋하게 따뜻하게만 만들어 줍니다. ^^ 먹을 것 다 먹고 나면 오로라 가루를 주는데 오로라 색깔이 너무 이뻐요.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접한 전현무의 오로라 가루를 여기서 직접 해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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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캠핑 예약 및 위치 

광교호수공원에서 8분거리이고 예약은 당연히 밤에 해줘야 불멍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죠? 밤에 해도 춥지 않아요. 자리는8번 테이블까지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고 주말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