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기본+응용] 오답 노트말고 오답 봉투로!!!!

수학은 제대로 구멍 없이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주단샘의 추천대로 오답봉투를 이용해 봤다.

이것 제대로다. 블로그에서도 디딤돌 기본 +응응 수학책으로 오답봉투 하는 법을 나누겠다.

 

오답노트 말고 오답봉투다. 

오답노트는 사실 노동에 가깝다. 특히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말이다. 따라서 주단샘이 소개한 오답봉투를 소개한다.

내 꼬맹이는 디딤돌 기본응용을 풀고 있다. 이 문제집을 두 권 구매한다. 한 권은 아이가 풀고 단원이 끝날 때마다 오답봉투를 엄마가 만들어주는 센스!!!!

 

아이 문제집으로 틀린 문제가 있으면 새 문제집으로 그 부분을 복사한다. 그 복사한 것을 엄마가 오려서 봉투에 넣어주면 된다. 난 주머니를 이용했다. 

각 단원이 끝나면 오답문제를 복사해서 자르고 접어둔다. 그  문제들을 오버보 봉투에 넣어둔다. 아직 저학년이면 밥 먹을 때나 여유로울 때 눈감고 한 문제를 고르라고 한다. 아이는 본인이 틀렸던 문제는 딱 기억을 하는 마법이 있다. 

 

 

해결한 문제는 찢으면 그만 

오답봉투의 매력은 해결됐을 때 바로 찢는 것이다. 그러나 내 꼬맹이 경우는 못 찢게 한다. 본인이 해결한 문제라서 간직하고 싶다고 해서 모아두고 있다.